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에서 비위사건이 또 발행했다. 이번엔 1억 상당의 자동차 경품이 걸린 슬롯머신 좌석 조작 의혹이 발생했다.

내국인 카지노 강원랜드 내부 슬롯머신
최근 연이은 카지노 내부 비위 문제가 강원랜드에서 발생하고 있다. / 강원랜드

17일 G1방송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카지노 직원이 좌석예약제에 순서에 따라 슬롯머신 좌석을 안내해야 되는데 순번이 아닌 다른사람에게 당첨 확률이 높은 슬롯머신 자리를 밀어줬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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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따르면 통상 10일에 한번씩 슬롯머신에서 경품이 당첨되는데 이번에 발생한 사건은 경품이 담첨될 시기에 일어나 더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강원랜드측은 18일 보도와 관련된 설명자료를 배포했고 머신 좌석예약제 관련 업무 메뉴얼을 해당 부장급 직원이 위반하였고 위반사항 적발 즉시 업무에서 배제후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
강원랜드 전경 / 강원랜드제공

지난달 2일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부임한 최철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 시무식에서 “강원랜드는 국내 유일한 내국인출입카지노를 운영하는 합법적 사행사업자이자 공기업으서, 비위행위 근절과 청렴한 깃품이 깃든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달라”라고 했다.

하지만 최근 카지노 입장료 8000만원 횡령사건과 이번 슬롯머신 경품 좌석 밀어주기 이슈가 발생해 과거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힘써온 강원랜드는 또다시 힘든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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