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지역을 지나가는 전기버스의 전광판에 경기도가 아닌 중국 광저우 기차역이 목적지인 버스가 등장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는 인스타그램에 몇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버스의 뒷편 전광판에 표시된 목적지는 “중국 광저우 기차역” 수원에서 찍힌 사진으로 목적지가 수원역이면 맞겠으나 광저우 기차역은 너무 먼듯하다.광저우 기차역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버스 탈때 여권가지고 타야하나요?””대륙횡단버스임?””중국산 전기버스라 그런가?”등 다양한 반응이다. 해당 버스 노선은 수원와 경기도 광주를 다니는 버스다. 해당 목적지를 영문으로 입력하면서 오류가 난것 같다고 추측하고있다.
한편 국내 전기버스는 국산보다 중국산 전기버스의 점유율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기버스 신차 판매량은 총 2815대로, 이 중 중국산이 1522대(전체 약 54.1%), 국산이 1293대(약 45.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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