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에 대한 추가 폭로를 시작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22일 한 누리꾼은 황정음 인스타그램에 “난 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라는 악플을 남겼다.

이를 본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주둥이(입)를 놀려.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넌 책 좀 읽어라. 이럴 시간에. 돈을 벌던지”라고 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의 댓글은 계속됐다. “저 한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 “바람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깐 만났지. 그게 인생이란 거다”라고 했다. 

또 “애기들은 무슨 죄야 용서해”라는 댓글엔 “나는 무슨 죄야”라고 따졌고, “이혼은 해주고 즐겼음 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인 지난 2020년 황정음이 이혼조정서를 제출한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1년 뒤인 2021년 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며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황정음은 최근 불화설을 인스타그램에 제기했다. “우리남편 이영돈 82년생”,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라”라는 글을 남겼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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