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새로운 주류 사업에 도전한다.
브랜드명은 ‘킹소주’다. 신세계그룹 주류 유통 계열사 신세계L&B는 최근 특허청에 ‘킹소주24’ 상표를 출원했다.
당초 신세계는 ‘쎄주24’, ‘부강소주24’로 상표를 등록했으나, mz세대 감성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출원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술은 24도 상당의 희석식 소주다.
신세계가 새 소주를 내놓는 건, 2020년 제주소주 사업을 철수한 이후 2년 만.
신세계그룹은 2016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주도로 제주소주를 인수하고 희석식 소주 ‘푸른밤’을 출시했으나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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