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45)가 새 연인과의 데이트를 예고했다.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 공표 이틀 만이다.
토오노 나기코는 27일 블로그에 글을 써 “가정 요리. 어쩌면 이번 주에 그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고 싶다”며 “조금씩 기력이 돌아오고 있고 부엌에 설 수 있을 것 같다. 집에서의 데이트가 기대된다”고 했다.
앞서 그는 지난 24일 “며칠 전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는 20대의 배려심 있고 상냥하고 밝은 사람”이라며 “내 섭식장애도 걱정해주고 ‘내가 가득 쌓아서 먹을 테니까 조금씩 먹고 가자’고 말해준다. 너무너무 착하다. 제대로 고백 받았고 교제를 시작했다. 어제도 같이 있었다. 행복이 가득하다”고 알린 바 있다.
이는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소식을 전한 지 이틀 만에 밝힌 내용이다. 토오노 나기코는 새 남자친구 여부에 대한 글을 쓰기 불과 이틀 전인 22일 “일방적으로 작별인사를 하고 그를 차단했다”며 “응답이 너무 늦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나를 이기적이라고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었다.
토오노 나기코는 200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개월 만에 이혼했다. 2014년 5월 재혼했지만 그해 7월 또 한 번 헤어졌다. 작년 2월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으나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에도 몇 차례의 공개 연애 후 헤어짐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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