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전 연인 류준열과 결별 후 최근 심경을 직접 전했다.

한소희는 10일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서점에 방문한 모습도 베일을 벗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팬이 전한 메모지와 한소희의 답변이 적힌 사진이었다.

한소희 팬이 전한 쪽지에는 “혹시 한소희 언니 맞으세요? 맞다면 단지 요즘 평안하신지 묻고 싶었어요. 쉬는데 폐가 될까봐 아는 척을 못하겠네요. 많이 좋아합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한소희는 “네 맞아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다시 생각을 고쳐 잡으려고 노력해요. 덕분에 오늘은 더 큰 동기부여가 됐네요. 감사해요 아는 척 해주셔서”라고 답변했다.

앞서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시끌벅적한 공개 열애를 2주 만에 끝냈다. 그는 현재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 2와 주연을 맡은 영화 ‘폭설’의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