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베개를 아무거나 이용하지 못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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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이같은 말을 했다. 이날 게스트는 김재중.
김재중은 “촬영할 때 양말을 꼭 신지 않냐. 양말 자국이…없어지려면 3시간 정도 지나야 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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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홍석천도 격하게 공감했다. 그는 “난 30시간이다. 베개를 아무거나 못벤다. 여기에..”라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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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여기’는 머리였다. 민머리에 선명히 새겨지는 베개 자국 때문이었다.
홍석천은 “다음날 촬영 갔는데 다들 ‘어머 머리에 뭐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안 지워지는데 어떡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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