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ntertainment 김호중과 텐프로 같이간 유명 개그맨이 허경환?

김호중과 텐프로 같이간 유명 개그맨이 허경환?

개그맨 허경환이 김호중과 같은 술자리에 있었다는 루머에 입장을 밝혔다. 

허경환 인스타그램

허경환은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족 사진을 올린 뒤 “저 아니예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촬영은 5월 9일 자였다. 

사진에는 허경환과 그의 어머니, 조카들이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었다. 

허경환은 최근 ‘김호중과 유흥 주점에 간 유명 개그맨’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허경환은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5월 9일 사진을 찍은 날, 가족들과 있었다는 것.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마주 오던 택시와 교통사고를 냈다. 

하지만 김호중은 사고 이후 어떠한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됐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이 사고 전 텐프로 룸살롱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사고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입었던 옷을 입고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거짓 자수도 했다, 김호중이 사고 17시간이 지난 뒤 경찰에 출석해 자신의 운전을 시인하면서도 음주운전 혐의는 완강히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김호중이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다며 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 중이며 소속사 차원의 사건 은폐 시도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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