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ntertainment 허웅 전여친 업소녀라고 기사 쓴 머니투데이 기자

허웅 전여친 업소녀라고 기사 쓴 머니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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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허웅(31) 전 여자친구 전모 씨 측이 업소녀 출신이라는 보도에 반박했다. 

jtbc, 인스타그램

전 씨의 현재 애인인 정다은은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전씨는 굿플레이스에서 일한 적이 결코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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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냥 평범하게 대학원 석사 공부하던 친구다. 유모 씨와 김모 씨 등 2명이 해당 업소의 마담이었다. 전씨는 업소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 씨의 상황에 대해선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다”이라며 “본인의 과거 치부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나. 부모님은 이같은 사실은 모르셨기 때문에 당연히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다은 전모 씨/인스타그램

전 씨의 마약 투약 및 故 이선균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선 “황하나의 권유로 뭔지도 모르고 마약을 투약했던 게 사실이고, G업소의 마담 김모 씨와 통화했던 사실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긴 했었다. 현재는 끝난 사건”이라며 “그러나 전 씨는 G업소 및 이선균님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머니투데이는 최근 허웅 전 여자친구 전 씨가 故 이선균 공갈·협박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유흥업소 실장 김 ㅅ씨와 같은 업소 출신이라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언플 뭐야”, “진짜 힘들겠다”, “고소하길”, “너무 최악이다”, “왜 저런 기사를 낸 거냐”며 분노하고 있다. 

허웅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26일 허웅의 전 여친 전 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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