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로 쯔양이 렉카연합이라 불리는 유튜버들에게 금전을 뜯겼다는 사실이 폭로 되었다. 7월 11일 새벽 쯔양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과거 본인에게 있었던 일에 대해 인정하고 설명을 했다.
쯔양은 방송에서 유튜버를 시작하기전 학교를 휴학하고 남자를 만났다고 말하여 과거사 설명을 시작했다. 쯔양에 따르면 “전남자친구는 초기엔 잘해주다가 점점 폭력적으로 변했다. 폭력적이라 헤어지자고 말하니 그 후로 지옥 같은 많은 일이 일어났다.”라고 말하며 영상속에서는 한동안 책상을 손으로 두들기며 말을하지 못했다.
헤어지자고 말하자 몰래찍은 동영상이 있으며 헤어지면 주변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배포하겠다고 협박을 하며 그후로 우산이나 둔탁한 둔기로 많이 맞았다고 말했다.
글후 남자친구 일하는 술집에 갔으며 그곳에서 “그냥 남자들에게 술만 따르면 된다. 손님들과 이야기만 하면된다.” 라고 해 술집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쯔양은 정말 잠깐 일을 했을뿐 길게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술집에서 일하며 벌게된 돈도 전 남자친구가 다 가져갔으며 거래내역도 보관중이라고 말했다.
계속 맞으면서 지내다가 남자친구가 뭐로 돈을 벌어 줄거냐 물어 평소 방송을 하고 싶었기에 유튜브 방송으로 돈을 벌어 주겠다고 말하고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송을 처음 시작할 당시에도 하루 두번씩 남자친구의 폭행이 계속 됐고 얼굴 부상도 있었지만 방송이 잘 되자 얼굴보다는 잘 안보이는 부위 위주에 폭행이 집중되었다고… 방송을해서 벌어들인 수익을 전부다 가져가 먹방을 해야되는데 돈이 없어 치킨도 못 시켜먹었다고도 말했다.
방송이 점점 잘 되자 전 남자친구는 기획사를 만들었고 불공정 계약서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계약서 상 금액은 정산받지 못했으며 광고로 벌어들인 수익도 정산받지 못했다고했다. 또한 뒷광고 의혹도 있었지만 본인은 시키는데로 하는 상황이라 광고가 어떻게 진행된거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약 30분간 진행된 쯔양의 해명방송은 처음 덤덤하게 시작했지만 마지막 부분엔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가족같이 챙겨준 직원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쯔양 설명이후 변호사 두명이 나와 소송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 대표에겐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전 대표는 1차 형사고소 후 선처를 요청해 약속을 받고 선처를 했지만 전 대표는 해당 약정을 위반하였고 2차 형사 고소를 당하자 극단적 선택을 해 지금은 고인이 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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