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리더였던 민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리더 민영의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민영은 경희대학교 근처에 카페를 열어 사장님이 됐다. 카페 곳곳에는 민영의 브레이브걸스 활동 당시 사진과 캐릭터 소품들이 놓여 있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달 디지털 싱글 ‘굿바이(Goodbye)’를 끝으로 7년 만에 해체했다. 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2016년부터 활동해 무명 끝 ‘롤린’의 역주행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이후 발매한 앨범들은 큰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

그러다 결국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했다. 근황이 공개된 멤버는 민영이 처음이다. 민영은 브레이브걸스 활동 중 큰 인기를 끌지 못할 때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