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임지연(33)과 이도현(28)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달 임지현과 이도현이 서울의 한 브런치 카페에서 만나 데이트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확산했다. 현재 군복무 중인 이도현이 휴가를 나와 만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 모두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지만 팬들은 그 모습을 알아봤다. 임지연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음식 사진도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추측하게 했다.

한편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촬영이 끝날 무렵인 2022년 여름 배우들이 참가한 워크숍에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둘의 데이트 목격담은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에도 한 차례 온라인을 달군바 있다. 한 네티즌이 강원도 강릉의 한 순두부 가게에서 임지연과 이도현 커플의 사인을 발견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한 것이었다.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이도현이 입대하며 임지연은 ‘고무신’이 됐다. 그러나 애정전선은 변함없어 보인다. 특히 이도현은 입대 전 촬영한 영화 ‘파묘’가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해,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