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nternational 1월에만 56만명 갔다..한국인 가장 많이 간 이 나라

1월에만 56만명 갔다..한국인 가장 많이 간 이 나라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3명 중 1명은 한국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정부관광국은 1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149만700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한국인이 56만여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외국인 방문객의 37.7%에 해당한다.

일본 거리/픽사베이

이어 대만(25만9000명), 홍콩(15만1000명), 미국(8만8000명), 태국(6만3000명) 순이었다. 여전히 유지 중인 중국 정부의 일본행 제한 조치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 수는 3만1000명에 그쳤다.

픽사베이

일본정부관광국은 “일본의 코로나 방역 완화와 한국 여행업계의 일본 방문 상품 캠페인, 설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작년 1월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했던 한국 등 세계 68개 국가·지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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