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방송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황당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외국인 댄서 오드리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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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는 크루 ‘잼 리퍼블릭’의 막내입니다. 19살이고요. 그는 인형같은 비주얼로 파워풀한 댄스를 춰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늘 웃고 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에너지를 선사하는데요. 유약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워스트 멤버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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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가 출연한 이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겨드랑이에 집중했습니다. 그가 겨드랑이 털을 자르지 않고 기르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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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예인들은 대부분 겨드랑이털을 정리하기 때문세 새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 오드리를 검색하면 ‘겨털’이 연관검색어로 뜨는데요. 유튜브에는 오드리 겨털 컨텐츠까지 생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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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오드리 겨털이 화제된 것만으로도 쪽팔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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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원래 털이 나는 부분이다. 취향이다”, “우리나라는 너무 따진다”, “개인 자유니 왈가왈부 하지 마라. 남성 댄서였으면 영상까지 만들었겠냐. 수준 하곤”, “여자는 다 밀어야 하는 법 있냐”, “논란된 거 자체가 쪽팔림”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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