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극복하는 3가지 비결을 공개한 한 여성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파빈 사호타라는 이름의 여성은 최근 틱톡 계정을 통해 탈모 후 머리카락을 다시 기르는 비결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특별한 모발 관리법을 공유해 달라는 네티즌들의 요청에 3가지 내용을 강조했다.

첫 번째는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이다. 스트레스는 많은 모낭을 휴지기로 몰아넣기 때문에 스트레스만 잘 관리해줘도, 머리카락 성장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두피의 혈액순환 촉진이다. 미세한 바늘이 달린 작은 롤러 기기 등으로 머리를 자극 시켜주면, 모발의 성장을 촉진해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헤어오일 사용이다. 파빈 사호타는 머리카락이 조금씩 다시 시작할 시점에 직접 만든 헤어오일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코코넛 오일, 캐스터 오일, 암라 오일, 아몬드 오일, 로즈마일 오일 같은 천연성분을 넣은 오일이다.

그는 “탈모가 있는 두피에 오일을 바른 뒤 30분 정도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며 “항상 베갯잇을 갈아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자신은 6주 만에 유의미한 변화를 겪었다며, 다른 탈모인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