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틱톡에 올라온 9초짜리 슬릭백 영상이 화제다. 무려 2억뷰를 달성했다. 챌린지 열풍까지 불러 일으켰다. 주인공은 대구 중학생 이효철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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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릭백은 스케이트를 타는 것처럼 양발을 앞뒤로 번갈아 뛰면서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춤. 빠른 발놀림으로 마치 공중에서 걷는 듯한 모습이 보여서 ‘공중부양 춤’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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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연예인들도 슬릭백 챌린지에 도전 중이다. 그중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이는 배우 허성태다.
허성태는 3차례 실패 끝에, 4번째에 성공한다. 주변에 있던 스태프들은 “오 오”라며 대신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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