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국내 코로나19가 발생 이후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정부에서는 지난 2023년 12월 31일자로 코로나 선별진료소의 운영을 종료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아직 우리 주변에 있으며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정리해 보았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선별진료소는 2323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지정격리병상을 해제해 대응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다만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를 위해 진단·검사 및 치료비 등 지원도 지속하기로 했다.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후 보건소는 업무전환을 통해 상시 감염병 관리 및 건강 증진 기능을 강화한다.
앞으로 기존 선졀진료소를 이용했던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 일반의료기관을 활용해야 한다.
다만 건강보험 급여 한지 적용 등을 통해 60세 이상인 자와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먹는치료제 대상군에 한하여 검사비 지원은 지속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하는 경우는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 병실 입원 예정자와 그 보호자들이다. 또한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등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변경된 내용을 제외한 조치는 올 한해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고위험군 보호 조치, 중증 환자에 대한 입원치료비지원, 백신치료제 무상 공급등도 지속될 예정이다.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이 궁금한 경우에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하면 내 주변 어디에서 처방 가능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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