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고민 질방귀 꼭 노화때문만은 아니야…자세 변경으로 질에 공기차면 언제든 나올 수 있어

방귀는 방귄데 여성에게만 생기고, 냄새가 없고, 항문이 아닌곳에서 나오는 방귀는?
“질방귀!!”

방구과 관련된 옛 민화 / Wikimedia Commons

많은 여성들이 질에서 나는 뿌욱뿌욱,뿌뿌뿍 등과 같은 질방귀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질방귀는 영어로 ‘Queef’라 한다. 질방귀가 나오는 이유를 흔히 노화라고 알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다. 질방귀는 노화와 상관없이 운동이나 성관계 중 자세에 따라 충분히 나올 수 있는 현상이다. 일반 방귀처럼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정상적인 방귀로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방귀 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남녀가 같이 있을때 나온다면 두사람 모두 당활스러울 수 밖에 없다. 남친 또는 썸남과 함께 있다가 이런일이 발생하면 여자들은 많이 민망해 하다가 내심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이다.

질방귀는 외부에서 질 속으로 들어간 공기가 피스톤 운동으로 압축되며 새어 나오는 소리다. 영국의 한 매체가 최근 영국국가보건서비스의 한 산부인과 전문의와 인터뷰를 통해 여성의 질방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소개했다.

질방귀는 단순히 질에서 공기가 빠르게 빠지면서 방출되는 현상으로 “공기는 여러 상황에 따라 질 내부에 갇힐 수 있으며, 방귀소리는 질 밖으로 공기가 나가면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질이 늘어나서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질방귀는 여러 상황에 따라 발생하므로 질이 늘어져서 일어난다고 볼수 없다고 했다.

남녀간 성관계시에도 자연스럽게 질방귀가 생길 수 있다 / wikimedia Commons

성관계 시 발생되는 질방귀는 남녀가 다양한 체위로 변화하면서 여성의 질 내로 많은 공기가 들어가게 되며 서로의 움직임에 따라 공기가 나오면서 발생한다고 한다. 어떤 전문가는 성관계시 질방귀는 격렬한 움직임의 증거라고도 말한다.

또한 생리기간동안 탐폰을 사용하는 경우 탐폰이나 생리컵 때문에도 질방귀가 더 잘 발생될 수 있다고 한다. 생리기간동안 탐폰이나 생리컵을 질 내에 삽입할때 공기가 함께 질 내부에 들어가 이것을 제거할때 질방귀가 나온다고 했다. 너무 이 소리가 거슬린다면 생리대로 교체해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한다.

생리때 사용하는 탐폰이나 생리컵 때문에 질방귀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 wikimedia Commons

골반저 근육이 약화 되었을때도 질방귀가 나타난다고 한다. 자궁, 장, 방광과 같은 골반 장기를 지지하는 근육인데 이 근육부분이 약해지면 질방귀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출산을 한 경우에 골반거 근육이 약해져 질방귀가 더 많이 나올수 있다고 한다. 해결 방법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케겔운동이다. 아무때나 수시로 골반저근을 꽈 지고 10초가 유지했다가 놓는것을 반복한다.

마지막으로 운동자세 때문에 질방귀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한다. 요가나 필라테스, 달리기등 다리를 움직이는 경우 자연스럽게 질 이 약간 열리거나 늘어나면서 질 내부에 공기가 갇힐 수 있고, 다시 공기가 배출될 때 질방귀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요가나 필라테스 등 여성들이 많이 하는 운동을 할 때도 질방귀 가 생길 수 있다. / Wikimedia Commons

전문가에 따르면 질에서 나오는 방귀는 정상적인 일로 그 어떤 종류의 질 감영과도 관련이 없다고 했다. 따라서 질방귀가 나올때는 일반 방귀가 나올때 처럼 “그냥 웃어라” 라고 전문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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