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할머니에게 들은 헛소리에 헛소리로 대응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작성자는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헛소리하는 사람들한테는 헛소리로 대답하는 게 좋네”라는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댕댕이랑 산책하는데 지나가던 할머니가 대뜸 개 키우지말고 시집가서 애 낳으라고 고나리하길래 저 남자예요 하니까 아무 대답 못하심”이라고 했다.
할머니의 반응은? “머리 길고 치마 입고 있었는데 그럴리가 있냐고 역정내시더라.그래서 나도 걍 옴”이라고 했다.
이에 한 네티즌도 공감하며 “나도 전엔 알바할 때 매일 안 빠지고 전라도 욕하던 분이 계셨는데 전라도가 포항쪽에 있는 거 아니냐하니까 순간 개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그 이후로 이야기 안 하더라”고 답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은 “원래 짖는 개보다 침흘리는 개가 무서운 거라며 건들면 안 되겠다 싶었나ㅋㅋㅋ”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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