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친자 확인을 꼭 하라는 조언을 했다. 

블라인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형들은 나중에 친자확인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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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옛날 그때 그날따라 유독 느낌이 이상했다. 주말 오후 혼자 집에서 아이를 보며 분유를 먹이고 있었다. 무심코 보았던 아이의 눈코입 순간 아차 싶었다. 나와 닮은 게 없던 아이 그때 알게 되었다. 나의 아이가 아니라는 걸”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작성자는 혼인 취소 판결문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알고 나서 마무리까지 기간 얼마나 소요됨?”이라고 물었다. 이에 작성자는 “친생자관계부존재 6개월, 혼인취소 1년 6개월, 위자료 받는 것까지 2년”이라고 알렸다. 

결국 그 아이는 아빠는 누구일까. 작성자는 “직장동료”라고 답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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