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셀러들 때문에 4만원짜리 장난감이 30만원대에 거래되는 티니핑 장난감
한 30대 공무원인 A씨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근심거리가 생겼다. 조카 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기로 하고 원하는 것을 사주겠다고 약속한것. 조카가 원하는 장난감을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A씨는 가격을 보고 큰 중격을 받았다. 3만원 후 반대였던 장난감이 인터넷 가격이 30만원 가까이 올랐다는 점 이였다.
공식 스토에서 판매가 중단되자 사전에 구매했거나 사재기 해둔 물건을 가격을 올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가격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어린이 사이에서 인기있는 티니핑의 캐릭터의 수는 90여개이다. 이중 아이가 원하는 캐릭터를 구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하나 뿐인 자녀를 위해서 비싸도 사준다는 부모들의 심리를 이용한 상술이 늘어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어떻게든 사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이렇게 이용하다니… 4만원 짜리를 30만원에 올리는 사람들은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냐”고 하소연하는 경우도 있었다.
티니핑은 2020년 첫선을 보였으며 ‘캐치! 티니핑’은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얻으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캐릭터 수가 많은 많큼 장난감과 인형의 개수도 많아 하나 씩 만 사줘도 파산한다는 뜻의 “파산핑”이라는 별명까지 부모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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