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일본으로 금 140억원어치를 밀수하던 한국인 4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공항과 항구에서 적발된 밀수 골드바 압수량으로는 2017년 주부공항의 233Kg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다.
![수갑 경찰](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3/11/police-378255_1280-1024x722.jpg)
일본 마이니치 신문보도(9일)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골드바 약 140억원어치를 홍콩에서 일본으로 밀수하려 한 혐의(관세범 위반)로 한국인 4명과 일본인 1명 등 총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오사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 홍콩에서 골드바 160개(160kg)약 15억 3560만엔(한화 140억)어치를 일본 간사이공항으로 밀수하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화장품을 실은 항공 화물에 골드바를 숨겨 들여오는 수법을 쓴것으로 알려졌다.
![golf bar(골드바)](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4/05/640px-Gold_bullion_bars.jpg)
간사이공항 세관 직원은 화장품으로 신고된 화물이 무게나 너무 많이 나가자 조사해본 결과 숨겨진 골드바를 찾아냈다.
한편, 체포된 이들은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골드바 161Kg을 일본에 밀수 한 혐의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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