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의 장바구니 사진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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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용자 A씨는 “이렇게 장 보고 8만원이라니 무섭다”라며 사진 한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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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카트엔 그릭요거트, 방울토마토, 바나나, 닭안심, 두부스틱, 냉동트리플베리가 들어 있었다. 품목은 총 6개. 

그러나 가격이 사악했다. 총 7만8390원. 백화점에서 구매한 것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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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물가 ㄷㄷ”, “몇개 안 담아도 몇만원 훅훅 넘어간다”, “야금야금 조금씩 다 올랐다”, “마트 가기 무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일부 네티즌들이 믿지 않자, 영수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롯데마트 영수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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