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영수에 대한 동료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영수에 대한 글이 쏟아졌다. 영수는 1985년생으로 삼성전자에 근무 중이다. 연세대 학사, 서울대 석사 출신이다.
그러나 방송 후 삼성전자에 다닌다는 A씨는 “영수 아저씨 몇년 째 회사에서 일 하나도 제대로 처리도 못하고 남한테 피해만 주길래 밖에서 노는 거라도 잘할 줄 알았는데 상황에 안 맞는 소리만 하고 다니고 방송에서 지인들 모욕한 거는 선 넘었네”라고 적었다.
‘지인 모욕’은 영수가 배우자 이상형을 언급하며 나왔다. 그는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사람이면 좋겠다. 아저씨, 아줌마, 아기에 편향된 삶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멋있게 살고 싶다. 가꿀 줄 알아 같이 멋있게 늙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B씨는 “안 착해. 일 드럽게 못하는 거는 맞음. 진짜 심각하게 못해. 근데 본인이 잘하는 줄 안다”고 했다.
C씨는 “몇년전에 같이 일했고 지금은 사업부 달라서 모르겠는데 원래 영수형 일 못하는 걸로 유명했음”이라고 후기를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폭로가 수치스럽다” “치욕스럽다”, “일을 얼마나 못하길래”, “어지간히 사회생활 못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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