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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7기 영수, 삼성전자 동료들의 폭로글 논란

‘나는 솔로’ 17기 영수에 대한 동료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영수에 대한 글이 쏟아졌다. 영수는 1985년생으로 삼성전자에 근무 중이다. 연세대 학사, 서울대 석사 출신이다. 

나는솔로 유튜브

그러나 방송 후 삼성전자에 다닌다는 A씨는 “영수 아저씨 몇년 째 회사에서 일 하나도 제대로 처리도 못하고 남한테 피해만 주길래 밖에서 노는 거라도 잘할 줄 알았는데 상황에 안 맞는 소리만 하고 다니고 방송에서 지인들 모욕한 거는 선 넘었네”라고 적었다. 

나는솔로 유튜브

‘지인 모욕’은 영수가 배우자 이상형을 언급하며 나왔다. 그는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사람이면 좋겠다. 아저씨, 아줌마, 아기에 편향된 삶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멋있게 살고 싶다. 가꿀 줄 알아 같이 멋있게 늙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솔로 유튜브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B씨는 “안 착해. 일 드럽게 못하는 거는 맞음. 진짜 심각하게 못해. 근데 본인이 잘하는 줄 안다”고 했다. 

C씨는 “몇년전에 같이 일했고 지금은 사업부 달라서 모르겠는데 원래 영수형 일 못하는 걸로 유명했음”이라고 후기를 남겼다. 

유튜브 ‘알고보니’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폭로가 수치스럽다” “치욕스럽다”, “일을 얼마나 못하길래”, “어지간히 사회생활 못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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