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 온 40대 남성 A(44)씨가 음주측정 거부해 입건돼 논란이다.
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운전 중, 경로를 변경했다. 그러다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김씨에게 음주 측정을 3차례 요구했다. 그러나 김씨는 이를 모두 거부했다고. 이에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해 A씨를 입건했다.
경찰은 A씨를 수서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그를 조만간 다시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2011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적 있다. 네티즌들은 이 남성을 추측하고 있다. UN 김정훈으로 보고 있다.
김정훈은 2000년 UN으로 데뷔해 ‘파도’, ‘선물’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드라마 ‘궁’, ‘마녀유희’, 영화 ‘들개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전 여자친구 임신 중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직후 서울대학교 치의예과에 진학했던 과거 이력에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도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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