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돈가스 집이 잠시 가게 문을 닫았다. 이유는 남편의 외도 의심 때문이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왕돈가스 가게 임시 휴무 사유”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 가게 유리문에 공지글이 붙어있다. 빨간 글씨로 ‘임시휴무안내’라고 적혔다.
2월5일부터 16일까지 쉰다. 주인은 “베트남에 있는 남편과 통화하다가 딴 여자 목소리가 돌려서 부득이 임시휴무를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단 베트남에 가서 두 xx들을 아작내고 와서 장사를 하겠습니다. 집안일로 손님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후기 제발”, “사장님 오픈하면 가겠습니다”, “사장님 라방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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