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축구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제스처를 한 크리스털 팰리스 축구팀 팬이 엄벌에 처해졌다.

현지시각 6일 영국 야후 스포츠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을 인종 차별한 크리스털 팰리스 팬인 로버트 갈랜드가 인종차별 제스처 행위로 재판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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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 영상

당사자인 로버트 갈랜드는 재판에서 인종차별 혐의에 대해 인정했고 담당 치안판사에게 자신이 반인종 차별 자선 단체에 가입했으나, 앞으로는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초심에서는 벌금형이 내려졌으나 검찰의 항소로 축구장 출입 금지 명령이 추가됐다고 한다.

또한 “갈란드는 벌금에 60시간 무급 노동, 3년 동안 프로스포츠 경기 참석 금지,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여권반납이라는 엄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손흥민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 5월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35라운드 대결 때 로버트 갈랜드로부터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받은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며 큰 논란이 됐다. 당시 갈랜드는 본인앞을 지나가는 손흥민에거 눈을 양손으로 눈을 찢는 차별을 했지만 손흥민은 별 반응없이 침착하게 지나갔다.

크리스털 팰리스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행위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한 개인의 행동을 영상으로 확인했다. 경찰과 증거를 공유했으며, 행위를 한 로버트 갈랜드는 3년 동안 구단 경기 관람을 하지 못한다”라고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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