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출신 장원삼(41)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jtbc 유튜브

경찰 등에 따르면 장원삼은 17일 오후 1시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후진하다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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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출동해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했다. 결과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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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고가 경미해 일단 장원삼을 귀가시켰다.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장씨는 삼성, LG, 롯데 투수로 활약하다가 2020년 은퇴했다. 최근엔 야구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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