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ntertainment 강재준·이은형 부부, 2세 기형아 검사 결과에 눈물 흘렸다

강재준·이은형 부부, 2세 기형아 검사 결과에 눈물 흘렸다

코미디언 강재준(42) 이은형(41) 부부가 뱃속 아이의 기형아 검사를 진행한 뒤 눈물을 흘렸다. 감격의 눈물이다.

강재준 이은형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2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올 것이 왔다, 12주차 기형아 검사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두 사람이 산부인과로 향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강재준은 “오늘이 가장 떨리는 날이고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은형도 “나도 떨렸다. 오늘 목투명대 검사를 하고 니프티 검사를 위해 혈액 검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프티 검사란 태아 DNA 선별 검사로 산전 기형아 검사 중 하나다. 이은형은 “약간 고위험군이나 노령의 임산부들이 무조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강재준은 “내가 은형이보다 더 많이 찾아보고 있다”며 “요즘 매일 태아, 그리고 12주 안정기 영상을 많이 보고 있다. 그 영상이 가장 흥미롭다. 아무튼 오늘 잘 될 것”이라면서 아내를 안심시켰다.

이은형은 산부인과에 도착해 모든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1차 초음파 검사에서 모든 부분이 정상으로 나왔다. 강재준은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팬들도 댓글을 통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이후 니프티 검사에서도 정상 판정을 받았다. 이에 강재준은 눈물을 흘리면서 “걱정을 정말 많이 한 게, 저희가 진짜 잠을 못 잤다. 은형이가 나이도 있어서 겁이 많이 나더라”며 “너무 다행히 정상으로 나와 기분이 좋다. 아까 진짜 많이 울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댓글을 너무 많이 달아주시고 이제 임산부 선배님들께서 조언을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고 용기도 얻었다”며 “깡총이(태명) 나오기 전에 나도 옆에서 내조 잘 하고 은형이도 순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1.나균안이 불륜 부인하자, 아내가 올린 추가 증거들
2.“이곳”근처에 뾰루지가 있다면…. 유심히 잘 관리해야됩니다
3.복어 먹고 의식불명 빠진 배우…“같이 먹은 친구도 사경 헤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