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치어리더 박기량이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현재 소속중이던 롯데자이언츠에서 두산베어스로 이적한다는 소식이다.

박기량 인스타그램

7일 두산베어스 유튜브 채널에는 ‘Welcome 박기량 두산베어스에 합류한 국민 치어리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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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은 2009년부터 2023년 3월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연예인급의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3월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를 그만두면서 올 시즌부터는 두산 베어스에 합류하게 됐다. 그녀는 한 팀에서만 치어리더로 무려 13년간 활동했다는 대기록을 세웠다.

Bears TV 유튜브

영상에서 박기량은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두산베어스 팬분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까 많이 떨리고 설레고 조금은 겁이 나기도 한다. 하루빨리 극복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파이팅넘치게 응원해 보도록 하겠다. 환영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은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많이 고민하다가 이렇게 하게 됐다. 이렇게 야구로 한 팀으로 할 수 있는 게 이번 아니면 기회가 없지 않겠나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저로서는 매우 큰 결정이었고 도전이기 때문에 아직도 떨린다”라고 밝혔다.

박기량 인스타그램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또 한 발 내디뎠으니까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현숙(치어리더)이 와 저의 궁합도 한번 재밌게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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