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인 이재아가 ‘테니스 선수’의 꿈을 접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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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아는 8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오늘 저의 모든 것이었던 테니스와의 이별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재아는 “7살 때부터 10년간 울고 웃으며 앞만 보고 달려오던 세계 탑 테니스 선수가 되겠다던 꿈은 제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며, 최근 세 번째 무릎 수술 후 테니스를 접어야 하는 상황이 닥쳤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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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아는 “저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는 생각에 잠시 좌절했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지만, 이것은 실패가 아니라 저의 인생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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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지만, 포기에서 용기를 발견하고, 제 자신의 고통을 받아들이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든 더 멋지게 성장하고 노력하는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아는 이동국의 둘째 딸이다.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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