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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일곱 번째 X-37B 임무 개시 예정

 미 공군 신속 능력 사무국(Department of the Air Force Rapid Capability Office)은 미국 우주군과 협력하여 2023년 12월 7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X-37B(OTV-7)궤도 시험 차량의 일곱 번째 임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X-37B 광범위한 테스트 및 실험 목표를 가지고 USSF-52로 지정된 SpaceX Falcon Heavy 로켓에서 처음으로 발사된다.

X-37B캡슐화 모습 / USSF(미국 우주군 공식 사이트)

이번 테스트에는 새로운 궤도 체제에서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 작동, 미래 공간 영역 인식 기술 실험, NASA에서 제공한 재료에 대한 방사선 영향 조사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OTV-7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발사된다.

새로운 궤도 체계에서 X-37B 운영 / 미래 우주 영역 인식 기술 실험 / NASA에서 제공한 재료에 대한 방사능 영향 조사 / 식물 종자에 대한 방사능 영향 연구 등 OTV-7은 미국 우주군이 우주 환경에 대한 지식을 확대하고 모든 분야의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우주 운영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X-37B는 미 공군에서 사용해온 재사용 우주선으로, 다양한 테스트 및 실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미국 우주군의 미래 우주 임무에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드는 우주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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