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외식비용이 만만치 않은 요즘 한 누리꾼이 올린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화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집밥으로 식비를 적약한다고 글쓴이가 작성한 글 조회수만 봐도 사람들의 관심으 높은것을 알 수 있다 / 네이트 판

네이트 판에 30대 직장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자취할때는 거의 배달 음식위주였는데 30대도 되고 결혼후 시골로 이사후 거의 집밥을 먹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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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해먹고 나니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재미있게 만들어 먹는중인데 식비는 정말 완벽하게 절약되었다고 작성했다.

글쓴이는 주말마다 장보러 가는데 집에서 20분 거리의 농수산물시장에 가면 5만원 한장으로 많은 재료를 사올 수 있다고 작성했다.

주말마다 방문한다는 시장에서 사온 식재료와 가격….정말 5만원이면 일주일이 문제 없을거 같다. / 온라인 커뮤니티

관련 첨부 이미지에는 장을 보고온 사진이 있는데 5만원 장을 본후 “콩나물밥, 버섯볶음, 콩나물무침, 아삭이된장무침, 김밥재료, 토마토살사, 애호박전, 당근수프, 양배추찜 & 양배추 샐러드 등등…!!!!”을 만들었다고 작성했다.

콩나물 500원의 행복 콩나물밥과 콩나물 무침등 500원에 구매한 콩나물로 다양한 요리를 한다고 한다 /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다양한 요리사진과 함께 어떻께 만들었고 어떤 음식과 좋은지를 나열식으로 표현했고, 많은 사람들은 직접 만든 음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글쓴이는 “저는 도시 한복판에 살다가.. 이 시골로 오니 주변에 아는사람도없고 갈 데도없고..맨날 집, 회사만 오고가니 너무 심심하고 외로워서 시작했는데…. 아무도 궁금한 사람 없겠지만은.. 저는 막 혼자 요리하면서 아? 요것도 올려야징? 이럼서 막 하거든요 ㅋㅋ 넘재밌어요.. “라고 남겼다.

본인이 직접 만든 집밥을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글에는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누리꾼들은 정말 저 가격으로 가능한건지, 확실히 시장이 마트보다 싸다, 집밥으로 건강도 챙기고 비용도 절약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댓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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